[js 딥다이브] 04장 변수

JS 딥다이브 책 공부를 시작함.
1, 2, 3장은 굳이 정리가 필요없을 듯 하여 생략한다! 😎
49장은 내가 쓰는 환경에선 불필요해서(vite, turbopack 사용) 생략
꼭 필요한 내용만 요약해봄

4.1 변수가 뭐야? 왜 필요함?

계산이 끝난 결과를 재사용하기 위해 메모리 공간에 남겨둠.
변수(variable)는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또는 그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을 말함.

• 변수에 값을 저장하는 것은 할당(대입, 저장)
• 변수에 저장된 값을 읽어 들이는 것은 참조

4.2 식별자

식별자는 어떤 값을 구별해서 식별할 수 있는 고유한 이름을 말함.
식별자는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음.

4.3 변수 선언

• 변수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선언이 필요함.
• 선언은 var, let, const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음.
• 변수 선언문은변수 이름을 등록하고 값을 저장할 메모리 공간을 확보함
• 변수 선언 후 값을 할당하지 않은 상태는 undefined라는 값이 암묵적으로 할당되어 초기화 됨.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변수 선언을 다음과 같은 2단계에 거쳐 수행함.

• 선언 단계 : 변수 이름을 등록해서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변수의 존재를 알림
• 초기화 단계 : 값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암묵적으로 undefined를 할당해 초기화 한다.

초기화란 변수가 선언된 이후 최초로 값을 할당하는 것을 말함.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undefined로 암묵적인 초기화가 자동으로 수행됨.
만약 초기화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확보된 메모리 공간에 이전에 사용했던 값이 남아있을 수 있음. 이러한 값을 쓰레기 값이라고 함.

변수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선언이 필요함. (변수 외에도 함수, 클래스 등 모든 식별자가 그럼)
선언되지 않은 식별자에 접근하면 참조에러가 발생함.

4.4 변수 선언의 실행 시점과 변수 호이스팅

console.log(score); // undefined

var score; // 변수 선언문

위 코드는 참조 에러가 날꺼 같지만 안 남.
변수 선언이 소스코드가 한 줄 씩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시점, 즉 런타임이 아니라 그 이전 단계에서 먼저 실행되기 때문임.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소스코드를 순차적으로 실행하기에 앞서 평가 과정을 거친다.
평가 과정에서 변수 선언을 포함한 모든 선언문을 소스코드에서 찾아내 먼저 실행함.
이후 모든 선언문을 제외하고 소스코드를 한 줄 씩 순차적으로 실행함.

이러한 특성을 변수 호이스팅 이라고 함.

참고) TDZ

• TDZ는 선언 전에 변수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함.
• const, let, class가 tdz의 영향을 받음.
• 실제로 호이스팅은 const, let, class등에서도 발생하나 TDZ의 영향을 받아 호이스팅 되지 않는 것처럼 동작한다.

4.5 값의 할당

변수에 값을 할당할때는 할당 연산자 = 를 사용함. 우변의 값을 좌변의 변수에 할당함

var score; // 변수 선언

score = 80; // 값의 할당

변수 선언과 값의 할당을 하나의 문으로 단축 표현할 수도 있음

var score = 80; // 변수 선언과 값의 할당

주의할 점 : 변수 선언과 값의 할당의 실행 시점이 다름
변수 선언은 소스코드가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시점인 런타임 이전에 실행되지만 값의 할당은 소스코드가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런타임에 실행됨.

console.log(score); // undefined

var score; // 1. 변수 선언
score = 80; // 2. 값의 할당

console.log(score); // 80

변수 선언(1)은 런타임 이전에 실행되고 값의 할당(2)은 런타임에 실행됨.

console.log(score); // undefined

var score = 80; // 변수 선언과 값의 할당

console.log(score); // 80

변수에 값을 할당할 때는 이전 값 undefined가 저장되어 있던 메모리 공간을 지우고 그 메모리 공간에 할당 값 80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그곳에 값을 저장함.

console.log(score); // undefined

score = 80; // 값의 할당
var score; // 변수 선언

console.log(score); // 80

변수 선언은 호이스팅 되므로 80이 찍힘

4.6 값의 재할당

var score = 80; // 변수 선언과 값의 할당
score = 90; // 값의 재할당

•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값을 재할당할 수 있음.
• var로 선언한 변수는 선언과 동시에 undefined로 초기화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처음에 값을 할당하는 것도 재할당임.
• 값을 재할당할 수 없어서 변수에 저장된 값을 변경할 수 없다면 변수가 아니라 상수라고 함. (const 키워드 사용)
• 불필요해진 undefined와 80의 값은 가비지 콜렉터에 의해 자동으로 메모리에서 해제됨.

가비지 콜렉터

• 가비지 콜렉터는 앱에서 할당한 메모리 공간을 주기적으로 검사해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 메모리를 해제한다.
•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 메모리 = 어떤 식별자도 참조하지 않는 메모리 공간
• js는 가비지 콜렉터를 내장하고 있는 매니지드 언어로서 가비지 콜렉터를 통해 메모리 누수를 방지함.

4.7 식별자 네이밍 규칙

식별자는 어떤 값을 구별해서 식별해낼 수 있는 고유한 이름을 말함.

식별자는 다음과 같은 네이밍 규칙을 준수해야함.

• 식별자는 특수문자를 제외한 문자, 숫자, 언더스코어(_), 달러기호($)를 포함할 수 있다.
• 단, 식별자는 특수문자를 제외한 문자, 언더스코어, 달러 기호로 시작해야한다. 숫자로 시작할 수 없다.
• 예약어는 식별자로 사용할 수 없다.

자바스크립트의 예약어 목록

await	break	case	catch	class	const
continue	debugger	default	delete	do	else
enum	export	extends	false	finally	for
function	if	implements*	import	in	instanceof
interface*	let*	new	null	package*	private*
protected*	public*	return	super	static*	switch
this	throw	true	try	typeof	var
void	while	with	yield*

* 식별자로 사용가능하나 strict mode에서는 불가(사실상 불가)

변수 이름도 식별자이므로 위 네이밍 규칙을 따라야함.
변수는 쉼표로 구분해 하나의 문에서 여러개를 한번에 선언할 수 있음.(비권장)

var person, $elem, _name, first_name, val1;

es5부터 식별자를 만들때 유니코드 문자를 허용함. (비권장 / 토스는 씀)

var 이름;

식별자는 대소문자를 구별함

var firstname;
var firstName;
var FIRSTNAME;

위 3개는 모두 별개의 변수임

변수 이름은 의미를 명확히 표현해야한다.

var x = 3; // x가 의미하는 바를 모름
var score = 100; // score 변수는 점수를 의미함

변수 선언에 별도 주석이 필요하다면 변수의 존재 목적을 명확히 드러내지 못하는 것이다.
-> 🤔 변수가 너무 길어지는 등 필요하면 넣는게 맞다 생각.

네이밍 컨벤션

// 카멜 케이스 (변수, 함수명)
var firstName;

// 스네이크 케이스
var first_name;

//파스칼 케이스 (클래스명)
var FirstName;

// 헝가리안 케이스
var strFirstName; // type + 식별자
var $elem = document.getElementById('id'); // dom 노드
var observable$ = fromEvent(document, 'click'); // RxJS 옵저러블

소감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메모리상에서 실제로 변수가 어떻게 동작되고 있는지를 계속 반복해서 강조함. 나중에 올릴 뒷장에서도 계속 반복되므로 프로그램 개발 시 실제로 메모리상에서 어떻게 동작하는 지를 알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됨.

참고